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웃을 거야

 
한 달 전쯤, 덜컹 내려앉은 가슴 위로 평생 지울 수 없는 모습이 자리잡았다. 그런데 그 모습으로 꽉 차 있어야 할 가슴이 뻥 뚫려버린 것만 같다. 이별을 준비해야 해서 어쩌면 더 크게 휑하니 뚫릴지도 모른다. 글을 쓰니까 눈물이 나온다. 내 말과 달리 내 글엔 진심이 묻어나와서 그렇다. 그 마음이 새어나온 틈으로 눈물까지 나오거든... 당분간 글을 쓰지 않을 작정이다. 모니터 앞에서 혼자 우는 거... 우습잖아^^

by 지킬 | 2009/10/04 21:12 | 내 안의 소리들 | 트랙백 | 덧글(2)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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